이더리움, 영혼의 전쟁?! 미래를 건 블록체인의 각축장
이더리움, 그 이름만 들으면 떠오르는 것은? 스마트 계약, 디파이, 그리고 천재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 그런데 이 천재의 애정작, 이더리움이 지금 ‘영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Cointelegraph가 최근 발표한 미니 다큐멘터리 《The Fight for Ethereum’s Soul(이더리움의 영혼을 위한 싸움)》을 중심으로, 이더리움이 맞닥뜨린 흥미진진한 갈등과 앞으로의 여정을 심도 깊고도 유쾌하게 풀어보겠습니다.
10년의 전설, 그리고 지금 벌어지는 파워게임
이더리움은 2015년 등장한 이후 블록체인 기술에 스마트 계약이라는 신세계를 열며, 그야말로 ‘게임 체인저’ 역할을 제대로 해냈습니다. 하지만 유저와 애플리케이션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의 L1(레이어 1)만으로는 수용 한계에 봉착하게 되었죠.
그래서 나온 비장의 무기? 바로 L2(레이어 2)’입니다! 블록체인 고속도로의 확장선, L2를 통해 트랜잭션은 더 빠르고, 더 싸게! 위잉~ 하고 지갑을 스쳐가는 수수료 부담도 훨씬 줄어들었죠.
문제는… 이게 ETH 홀더와 L1 밸리데이터 입장에서는 좀 아프다는 겁니다.
‘밸리데이터(feat. 지갑 얇아짐)’의 눈물
2024년 도입된 ‘댄쿤(Dencun) 업그레이드’부터 시작해, 2025년에 등장한 ‘펙트라(Pectra)’까지, 이더리움은 정말 많은 변화를 시도해왔어요. 특히 ‘블롭(blob)’이라는 신기술은 L2에서 L1로 전송해야 할 데이터를 초큼 더 똑똑하고 싸게 처리하게 만들어줬죠.
어떻게 싸냐고요? 무려 90% 가량 트랜잭션 수수료가 감소했답니다. 야호…라고 외치고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L1 밸리데이터 입장에서는 "우리 돈은 누가 책임지죠?" 상황인 거죠.
고속도로는 더 넓어졌지만, 톨게이트에서 벌던 수익은 줄어들고, L2들이 통행료를 잘 안 내기 시작한 겁니다. 오마이밸리데이터.
L1 vs L2, 그리고 솔라나와의 진검승부?
여기에 솔라나, 아프토스, 수이 같은 신흥 강자들은 "우린 확장성 갑!"이라며 자신의 무대를 넓혀가고 있고, 이더리움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쯤 되니 사람들은 묻습니다. “도대체 이더리움, 앞으로 어디로 가려는 거냐고요?”
이에 대한 Cointelegraph 다큐멘터리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이더리움은 본질을 지켜야 한다는 것! 탈중앙화에 가장 최적화된 정산(settlement) 레이어가 되어야 한다는 거죠.
Polygon의 CEO 마크 보이론은 이렇게 말합니다:
"솔라나처럼 실행 속도(Execution)를 따라잡으려는 경쟁은 위험하다. 이더리움은 정산 가치를 무기로 삼아야 한다."
즉, 고속보단 신뢰성! 속도보다 탈중앙화! 이더리움은 다른 길을 걷기로 한 것처럼 보입니다.
영혼을 건 전쟁 속에서도… 희망은 있다!
비탈릭 부테린의 브레인 팀과 함께 재정비된 이더리움 재단은 사용자 경험 향상, 확장성, 그리고 체인 간의 자연스러운 전환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어요.
사실 시장의 반응도 나쁘지 않습니다. 블랙록(BlackRock)은 실물자산의 토큰화를 이더리움을 베이스로 한다고 발표했고, 로빈후드도 자체 이더리움 기반 L2를 만들었다고 하니… 유틸리티 면에서는 OK 사인!
여기에 폴리곤 창립자 산디프가 한마디 던졌습니다.
“이더리움은 실행력보다는 탈중앙화된 정산의 상징이다. 그 강점에 집중할 때, 모두가 그 위에 Web3를 지을 것이다.”
와우, 자존감 충전 완료!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뭘까?
이더리움의 존재 이유는 단순히 빠르거나 싸다고 평가받기보다, 누구의 승인 없이도 이용 가능한 믿음직한 레이어로 남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발전이 필요하고 새로운 변화에도 적응해야겠지만, 그 중심엔 언제나 ‘분산화된 자유’라는 영혼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이 다큐멘터리에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더리움이 그 영혼을 지켜나가길 바라며, 다음 10년도 기대해 봅시다! 아니, 기대말고 스마트하게 지켜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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